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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유게시판

온누리아동병원입니다.

  • 담당부서 방정현
  • 등록일2024-10-14
  • 조회수384

 

 

안녕하십니까 온누리아동병원 총무부장입니다. 국화축제를 주관하는 시와 관계자분께 말씀드립니다. 매년 시에서 주최하는 국화축제가 열리면서 온누리아동병원은 이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매년 반복해서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시에서 지원해주신 요원들에(장애우들) 대해서는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도움은 거의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분들은 병원 화장실, 주차장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외부인들에게 어떤 조치도 하지 못하시고 힘들게 그냥 하루종일 서 계시기만 하셔서 이를 바라보는 저희가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축제가 시작되기 전날부터 거의 아무도 없는 밤늦은 시간을 이용하여 노점상인들은 병원 정원안을 무단으로 침범하여 말뚝을 박고 병원주변을 다 차지하며 천막을 치고 노점 점포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이를 철거하라는 병원에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르고, 시에서 이미 노점상금지라고 부착한 프랑카드 및 단속은 이미 무색해지고, 이를 비웃기라도 한듯 당당하고 뻔뻔하게 약자라는 프레임으로 오히려 병원에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태세로 축제 내내 무단 말뚝을 박고 천막을 치며 장사를 하였습니다.

 

 

정말 겁이 나는것은 한 남자 상인은 화장실에서 불미스러운 모습을 미화직원에게 보여 경찰이 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병원은 환아가 많고 보호자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많이 계십니다. 축제기간동안 솔직히 누가 병원에 들어오는지 일일이 다 확인할 수 없고, 어떤 일들이 벌이질지 다 알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이미 축제가 시작되면 지나가는 행인들과 상인들은 마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듯 병원에 수시로 들어오고, 상인들은 병원을 집 드나들듯이 병원 시설들을 맘대로 무단으로 사용하고, 차량들은 맘대로 주차하여 정작 진료오시는 보호자들은 주차를 할 수가 없고 많은 불편한 상황이 축제 내내 발생합니다. 시에서는 시민을 위한 축제라는 명분으로 해매다 축제를 개최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왜 이유도 없이 이런 피해와 고충과 시달림을 지속적으로 하루도 아닌 긴 기간동안 매년 병원은 겪어야 하는걸까요. 온누리아동병원은 더이상 국화축제로 인하여 매년 반복되는 피해와 고충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 주최 당사자인 시에서는 이러한 피해가 없도록 강력한 대책을 분명히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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