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진(蘇行震)
- 담당부서 관리자
- 등록일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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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의 순국열사. 본관은 진주(晉州). 금마면 출신. 소세득(蘇世得)의 증손. 임진왜란에 같은 고향 사람인 이보(李 寶)와 함께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 왜진(倭陣)으로 싸우려 나아가다가 진산 배재(梨峴)에서 전사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큰아들 계(繼)가 발상 3일 후에 진산으로 달려가 또한 전사하니 차자 동(同)이 형의 전사 소식을 듣고 적진에 달려가 또한 전사하므로서 3부자가 모두 순국하였다. 이 때 차자의 부인 민씨는 강화의 친가에 있다가 이 소식을 듣고 절사(節死)하였다. 이같이 온 가족이 절사하여 자손이 끊어져 그의 공적이 잊혀져 오다가 정조 7년에 호조좌랑(戶曹佐郞)을 증직하고 정려(旌閭)가 내렸다. 익산군 팔봉면 은기리 은천사(隱泉祠)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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