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홍(李圭弘, 1881∼1928)
- 담당부서 관리자
- 등록일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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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의병. 자는 원오(元五), 호는 오하(梧下). 팔봉면 출신. 1906년 4월 친구 박이환·문형모 등과 항일 투쟁할 것을 맹약하고 박이환의 형인 박영환으로부터 군자금을 받아 총기 3백여 정과 탄약 20여 되, 군도 50여 자루, 화약 10여 되를 준비하고 의병 257명을 규합하여 1907년 11월 15일 고산 가금리에서 적과 첫 접전을 벌여 29명을 사살하는 큰 전과를 거두고, 이어 진안·장수·용담·무주 등지에서 활약하다가 한때 충남 대덕군 산내면 이사리에 피신하였었는데 왜경이 그것을 탐지하고 습격하였으므로 뒷산 오도산성에서 왜경과 교전하였다. 1918년 중국 상해로 망명하였다가 1920년 간도(間島)로 가서 김좌진을 만나고 이듬해 국내에 잠입하여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경무청에서 심문을 받는 도중 심한 고문 끝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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