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의 처(妻) 여흥 민씨(麗興閔氏, 1572∼1636)
- 담당부서 관리자
- 등록일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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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순절인. 익산군 금마면 서고도리 출신. 임진왜란 때의 순절충신(殉節忠臣) 행진(行震)의 자부. 시아버지와 부군이 전사하고 아들 하나 역시 일찍 죽으니 의탁할 곳이 없어 통진의 친가로 가서 살았다. 병자호란(丙子胡亂)에 민씨일가가 강화도로 피난을 가서 움막을 치고 피난하였다. 정축년(丁丑年) 1월 23일 청나라 적선(敵船)이 강을 건너 강화도로 내습하였다. 이에 민씨 일가족 12명은 욕을 당하느니 죽기로 결심하고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 그러자 민씨 부인도 뒤를 따라 죽었다. 1832년 순조 임진에 정문(旌門)을 명받아 현재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시아버지 좌랑공 행진(佐郞公 行震)과 함께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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